경제
프리드라이프, 김포에 호텔식 장례문화공간 '쉴낙원' 선 봬
입력 2018-10-21 19:18  | 수정 2018-10-22 15:34
상조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지난 19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호텔식 복합장례문화공간을 표방하는 신개념 장례식장인 '쉴낙원' 오픈 기념식을 했습니다.

쉴낙원 장례식장은 진정한 휴식을 의미하는 '쉼'과 아름답고 영원한 안식처를 뜻하는 '낙원'에서 따온 말로, '아름다운 이별의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쉴낙원은 연면적 2300평으로 빈소 8개를 비롯해 영결식장, 가족과 조문객들 위한 숙박 공간, 카페, 제사실 등을 갖췄습니다.

프리드라이프는 특별 패키지는 무대형 영결식장에서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종교별 맞춤 서비스, 의장대 퍼레이드와 도행서비스 관현악 삼중주 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박헌준 / 프리드라이프 회장
- "첫째, 외관부터 혐오스럽지 않아야 되겠다라고 해서 그리스의 신전처럼 아니면 미국 대통령이 근무하는 백악관처럼 설계를 해서 겉모습부터 우아하고, 웅장하고 정말 그런 모습을 갖췄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김광원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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