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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차인표 "놀아본 지 오래, 노는 법 잊었다"
입력 2018-10-21 19: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궁민남편 차인표가 자신의 취미를 밝혔다.
21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 차인표는 데뷔 이후 자신의 시간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차인표는 휴일에 뭘 하느냐는 질문에 가족을 보러 바로 간다. 거기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면 한국에 온다. 4년 동안 왔다갔다 살았다”며 (한국에서는) 운동을 한다”고 답했다.
운동 말고 취미가 없냐는 질문에는 없네요”라며 놀아 본지가 너무 오래됐다. 마지막으로 노래방을 가본 지가 14년이 된 것 같다. 놀고 싶은데 어떻게 노는 지 잊어버렸다. 가장이 되고 가족이 생기면 온전히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아니었다. 그걸 하다 보니 내가 하고 싶은걸 언제 해봤지 싶다”고 말했다.
친구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별로 없다. 그래서 친구 많은 사람을 보면 부럽다. 진짜 놀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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