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백일의 낭군님이 흥행에 성공했다. 도경수와 남지현의 청춘 사극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시청자들을 웃고 웃게 하는 드라마로 우뚝 섰다.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지난 16일 방송된 12회에서 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하는 JTBC ‘뷰티 인사이드보다 훨씬 높은 시청률 기록인 동시에,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지상파 MBC ‘배드파파, SBS ‘여우각시별, KBS2 ‘최고의 이혼보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다.
‘백일의 낭군님은 시청률 5%로 시작해 두 배가 웃도는 시청률 강타에 성공하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흥행 가도를 올렸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장 큰 이유로는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가 아닌가 싶다. 도경수, 남지현은 달달한 애정신부터 애절한 이별의 모습까지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드라마 첫 주연작인 도경수는 안정적인 사극톤을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잡았고, 남지현은 도경수와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가는 데 집중력을 발산했다. 도경수와 남지현을 비롯해 김선호, 김기두, 이민지 등 신스틸러 조연들이 웃음과 갈등을 선사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로운 전개뿐만 아니라, 작품 곳곳에 촬영, 미술, 조명, DI(디지털 색보정), 의상, 음악, 편집 등도 높은 시청률에 한 몫을 했다. 사전제작인 ‘백일의 낭군님은 봄과 여름의 아름다운 풍광을 화면에 담아냈다. 신분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한 극적 대비도 돋보였다. 궁은 차가움과 웅장함으로 그 권위를 나타냈고, 송주현 마을은 따뜻한 분위기의 석양, 돌담, 초가를 통해 사람냄새가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또 조명을 통해 공간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생명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공간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나타내기 위해 편집 과정에서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영상미에 포인트를 줬다. 이외에도 의상, 음악, 편집 등 베테랑으로 구성된 출연진들이 작품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높은 완성도로 청춘 사극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백일의 낭군님.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의 만남은 극에 대한 방향성이 다른 길로 새지 않도록 했다. 단 4회 만을 남겨 둔 가운데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의 노고가 담긴 ‘백일의 낭군님은 뒷심을 잃지 않고, 끝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지난 16일 방송된 12회에서 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하는 JTBC ‘뷰티 인사이드보다 훨씬 높은 시청률 기록인 동시에,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지상파 MBC ‘배드파파, SBS ‘여우각시별, KBS2 ‘최고의 이혼보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다.
‘백일의 낭군님은 시청률 5%로 시작해 두 배가 웃도는 시청률 강타에 성공하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흥행 가도를 올렸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장 큰 이유로는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가 아닌가 싶다. 도경수, 남지현은 달달한 애정신부터 애절한 이별의 모습까지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드라마 첫 주연작인 도경수는 안정적인 사극톤을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잡았고, 남지현은 도경수와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가는 데 집중력을 발산했다. 도경수와 남지현을 비롯해 김선호, 김기두, 이민지 등 신스틸러 조연들이 웃음과 갈등을 선사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로운 전개뿐만 아니라, 작품 곳곳에 촬영, 미술, 조명, DI(디지털 색보정), 의상, 음악, 편집 등도 높은 시청률에 한 몫을 했다. 사전제작인 ‘백일의 낭군님은 봄과 여름의 아름다운 풍광을 화면에 담아냈다. 신분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한 극적 대비도 돋보였다. 궁은 차가움과 웅장함으로 그 권위를 나타냈고, 송주현 마을은 따뜻한 분위기의 석양, 돌담, 초가를 통해 사람냄새가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또 조명을 통해 공간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생명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공간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나타내기 위해 편집 과정에서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영상미에 포인트를 줬다. 이외에도 의상, 음악, 편집 등 베테랑으로 구성된 출연진들이 작품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높은 완성도로 청춘 사극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백일의 낭군님.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의 만남은 극에 대한 방향성이 다른 길로 새지 않도록 했다. 단 4회 만을 남겨 둔 가운데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의 노고가 담긴 ‘백일의 낭군님은 뒷심을 잃지 않고, 끝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