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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염문설 고소 “선처는 없다”…YG도 당한 지라시(종합)
입력 2018-10-19 17:33  | 수정 2018-10-19 17:33
양현석 염문설 고소 사진=DB(양현석, 제니)
[MBN스타 안윤지 기자] 최근 온라인과 메신저를 통해 확산된 지라시가 양현석과 블랙핑크 제니까지 괴롭히고 있다. 이에 양현석은 염문설에 대해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허위 사실 유포자와 악플러들에 대해 18일 오후 서울 마포경찰서에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장 접수를 마쳤다”며 선처는 없다”고 단언했다.

지난 17일 나영석 PD, 이서진, 조정석, 거미, 스피카 양지원 등 많은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갑작스레 퍼진 지라시에 당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곤욕을 치뤘다.

특히 나영석 PD와 엮인 배우 정유미의 경우 공유의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으로 세 번째 호흡이라는 게 알려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이들은 모두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고, 잠잠해지는 듯 했으나 이번엔 양현석과 제니의 염문설이었다.

제니의 솔로 데뷔 이슈와 겹치며 이런 염문설은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에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고, YG 측은 결국 선처는 없다”며 고소를 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들을 괴롭히는 지라시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이었을까. 누리꾼들 또한 근거없는 루머를 퍼트린 유포자들을 엄격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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