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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손담비 “다이어트하기 어려운 나이 됐다”
입력 2018-10-19 16: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인생술집 손담비(35)가 나이가 들며 생기는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영화 ‘배반의 장비의 손담비, 김인권,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어느덧 30대 중반이 된 손담비. 이날 손담비는 다이어트가 어려워지는 나이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담비는 20대 후반까지는 다이어트가 잘 됐다. 그런데 요즘은 살이 안 빠지더라라며 술을 마시니까 다이어트가 더 힘들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손담비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은 없는 것 같다. 여러 다이어트를 해봤다. 황제 다이어트도 하고 원푸드 다이어트도 하고 술만 마셔보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이어트에는 식단 조절보다 운동이 중요하다고. 손담비는 기본적으로 헬스, 필라테스를 한다. 테니스로 유산소를 하고 헬스와 필라테스로 근육을 만든다. 그런데 전과 똑같이 해도 그 전과 다르니까 내 입장에선 짜증이 난다”고 토로했다.
한편, 손담비가 출연한 영화 ‘배반의 장미는 동반자살을 계획한 3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로, 지난 18일 개봉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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