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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고소 준비→노출 우려해 다른 멤버와 상의 NO” [M+현장]
입력 2018-10-19 11:34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 측 변호인이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 10층 조영래홀에서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이 폭행 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이석철은 저희 멤버들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회사에 재발 방지 요청을 했다. 회사에서도 우리와 접촉이 없게끔 분리하겠다고 약속을 했음에도 한 달 뒤 모든 일이 똑같이 반복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소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말하기는 힘들다”며 법적 조사를 받는다면 그거에 대한 조사를 다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철 변호인 측은 회사 고소를 준비 중인 사람은 이승현, 이석철 군이다”라며 부모님들은 보름 이상 준비 했다. 다른 멤버들과는 미성년자다 보니 상의 과정에서 누출될 것을 우려해 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가 김창환 회장과 프로듀서 A씨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소속사 측은 김창환 회장은 폭행을 방관하지 않았으며 A씨는 사의를 표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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