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송하윤 /사진=MBN 캡처
최진혁, 송하윤 /사진=MBN 캡처
어제(18일) 방송된 MBN, 드라맥스 수목드라마 '마성의기쁨' 14회에서는 주기쁨(송하윤 분)이 공마성(최진혁 분)에게 부끄러운 듯 "사랑해요"라며 귓속말로 고백했습니다.
공마성은 3년 전 사고에 대해 의문을 갖고 윤 박사를 찾아가 "3년 전, 취임식 전날 박사님과 통화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윤 박사는 "그래, 다음날 취임석 참석 때문에 잠깐 통화했었을 거야"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공마성이 "그럼 제가 하이난에 있던 것도 아셨겠네요?"라고 되묻자 윤박사가 "그건 몰랐다"고 답하는 모습에 공마성은 의문을 가졌습니다.
또 김범수(정수교 분)도 윤 박사를 찾아가 공마성이 하이난에서 사고나던 당시 현장에 있었다며 모든 것을 안다고 협박했습니다.
누명이 벗겨진 주기쁨은 장욱진(정재성 분)의 추천으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주기쁨은 스타 엔터 식구들과 노인정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재롱을 부리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복귀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이어 공마성과 맛집 데이트 후에는 공마성이 사랑한다는 말이 듣고 싶다고 하자 부끄러워하며 "사랑해요"라고 귓속말 고백을 선사해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한편, '마성의 기쁨'은 수, 목 저녁 11시에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