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 이야기를 그린 영화 '퍼스트맨'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맨'은 개봉일인 18일 7만826명을 불러들이며 '암수살인'을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영화는 미국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제트기 조종사에서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를 타고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하기까지 과정을 연대기 순으로 다룬다.
'암수살인'은 전날 5만1225명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308만5048명.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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