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서 의료기기 전시회 열린다
입력 2018-10-18 17:13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 포스터

'2018 부산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18)'가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벡스코 제2전시장 3층 전관에서 총 9936㎡의 규모로 열린다.
국내외 우수한 의료기기를 소개하는 이 행사는 서울에서 개최하다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리며 광원메디텍, 그린피아기술, 네오메드, 대성마리프, 대양의료기 등 국내외 대표 의료관련 기업들이 참가한다. 행사에는 대학병원, 전문 병·의원 의료관계인과 전문의, 개원의, 국내외 의료기기업체, 해외바이어 등 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민병원, 밝은눈안과병원 등 부산지역 주요병원이 참가해 미래 병원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산대 치과병원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전시장 내에 치과검진센터를 운영해 무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참가자들을 위해 외국인 무료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이어 숙박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산 = 박동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