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 서울 택시파업 돌입, "한산한 승차장·시민들 불편 겪어"
입력 2018-10-18 08:53  | 수정 2018-10-25 09:05
카카오 카풀 서비스 진출에 반대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거리가 한산해지는 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 진출에 반대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24시간 운행 중단 및 생존권 결의대회가 열리는 오늘(18일) 오전 서울서부역 인근 모범택시 승차장이 한산합니다.



서울역 앞에서 대기하는 택시의 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택시업계의 파업으로 아침 출근길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오전 일산 주엽역 인근의 텅 빈 택시 정류소에서 한 승객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원에서 왔다는 유 모(68)씨는 "택시 파업을 알지 못했다"며 기자가 알려 주자 이내 발길을 돌렸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 앞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이 긴 줄을 서 버스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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