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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맨` 오늘(18일) 개봉…4DX로 열리는 황홀한 신세계
입력 2018-10-18 0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기대작 '퍼스트맨'(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오늘(18일) 국내 개봉한다.
지난 주 북미에서 개봉한 '퍼스트맨'은 '그래비티'를 잇는 압도적 체험과 우주비행사가 된 듯한 기분을 전하며 전 세계 및 북미, 국내에서도 언론시사회 이후 찬사를 받으며 최대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북미에서는 4DX 상영관이 폭발적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올 가을 진정한 체험의 신세계로 안내하고 있다는 평으로 영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일찌감치 영화제를 통해 선관람한 관객들은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재관람까지 이어가고 있어 가장 영화다운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 역시 4DX로 보기 좋은 영화인 것 같다. 우주비행사가 경험하는 것을 느끼고, 우주로 발사되는 것을 느끼고, 마치 미사일과 같은 로켓의 꼭대기에 앉아 있는 듯한 기분이 들고, 달을 걸을 때나 닐 암스트롱의 제미니 8호가 통제불능으로 튕겨져 나갈 때 관객이 그 현장의 두려움을 느끼고, 우주비행사들의 경험이 어떨지 그 경외감과 장엄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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