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살림남2’ 김성수, 우울모드의 딸 혜빈 모습에 노심초사 “학교서 또 괜한 소리 들었나 가슴 덜컥"
입력 2018-10-17 21:2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가 딸 혜빈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가 우울해하는 딸 혜빈의 모습에 전전긍긍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학교에서 돌아온 딸 혜빈이 평소와 달리 포옹을 거부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김성수는 친구들이랑 무슨 말 있었냐”라고 물었지만 혜빈은 네”라는 대답만 하고 이불 속에 숨어버렸다.
김성수는 인터뷰에서 김성수는 애가 학교에서 또 뭔가 어떤 그런 얘기를 들었지는 않았나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진짜 그런 것들 때문에 많이 노심초사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후 김성수는 혜빈이 이모라고 부르는 매니저의 아내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했다. 이모는 곧바로 혜빈이의 상황을 체크했다. 혜빈이는 이모는 같은 여자니까 그래도 얘기하면 이모도 알 것 같아서 얘기했다”며 이모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김성수는 우울해하는 혜빈이의 기분전환을 위해서 데이트를 신청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