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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임세미·성주, 동공지진 포착…무슨 일?
입력 2018-10-17 16:22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MBN스타 손진아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킹스백 작전에 빨간 불이 켜졌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 13, 14회에서는 킹스백 작전 아지트에 침입자가 발생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소지섭(김본 역), 임세미(유지연 역), 성주(라도우 역)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근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CCTV를 주시중인 김본(소지섭 분)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음을 직감하게 한다.

이에 방산로비를 행하는 J인터내셔널 진용태(손호준 분)일지, 아니면 끊임없이 김본을 추적중인 NIS(국정원) 부국정원장 권영실(서이숙 분)일지 킹스백 아지트에 문을 두드린 자를 향한 시청자들의 추리의 촉이 모아지고 있다.

킹스백은 문성수 전 국가안보실장의 암살 배후를 밝히고 사라진 그의 가방을 되찾는 것이 목표, 유지연(임세미 분) 팀장의 주도로 개시된 작전이다. 후배 라도우(성주 분)와 함께 킹스백 가방샵을 위장지부로 둔 이곳은 옛 동료 김본과의 공조로 검은 세력의 실체를 거침없이 파헤쳐 가고 있다.

전설의 블랙요원 김본을 비롯해 NIS(국정원) 엘리트 요원 유지연과 해킹 천재 전산 요원 라도우까지 어벤져스급 군단은 점점 진실에 한발 한발 다가서며 매주 안방극장에 쫄깃한 첩보전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국정원 요원들의 견고한 보안의 벽을 깨부순 침입자의 정체와 접근 경로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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