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천기누설' 노화를 막는 하얀 보약 '우유'…뇌졸중 위험 42% 낮춰
입력 2018-10-17 12:05  | 수정 2018-10-17 14:58
천기누설/사진=MBN 천기누설 캡처

↑ MBN 천기누설 /출처=MBN


천기누설 /사진=MBN 천기누설 캡처

지난 14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 新 동의보감 코너에서는 노화를 막는 하얀 보약으로 우유가 소개됐습니다.

우유는 노화를 막는 하얀 보약으로 배우, 축구선수, 대통령까지 공통적으로 사랑한 식재료로 알려졌습니다.

우유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함유했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몸속 활성 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최근에는 우유 카페까지 생겨나면서 우유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어 新 동의보감에서는 우유 세안에 관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피부가 건조한 여성이 각각 물 세안, 우유 세안을 한 결과 물 세안을 했을 때보다 우유 세안을 했을 때 피부 수분도가 15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우유에는 미네랄, 천연 보습 인자인 락토산이 풍부해 얼굴에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줘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이흠익(67) 씨는 2014년 7월 3일 뇌경색 진단을 받은 뒤, 우유를 '꼭꼭 씹어 먹어' 건강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는 "우유가 유지방도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인자가 있어 몸속 지방산의 배출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유를 꾸준히 섭취하면 뇌졸중 사망 위험 42% 낮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전문가는 "우유를 하루 2컵 마시면 충분히 노화를 막아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MBN 천기누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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