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NC다이노스에 따르면 이동욱 신임 감독이 내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팀을 이끕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입니다.
이동욱 신임 감독은 2012년 NC 구단이 출범할 때부터 수비코치를 맡아온 창단 멤버입니다.
NC 감독으로서는 김경문 감독(2012∼2018년 6월)을 이은 2대 감독입니다.
이동욱 감독은 "새로운 도전과 과감한 시도를 해온 것이 우리 다이노스 야구의 특징이었다. 선수들과 마음을 열고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