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치킨 프랜차이즈 2017년 매출액 기준 5위 ‘멕시카나치킨’ 눈에 띄는 장수 브랜드
입력 2018-10-17 10:58 
[MBN스타=김승진 기자]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쟁력은 매출액으로 증명이 된다. 그렇다면 수 많은 치킨 브랜드 중 매출이 높은 순위는 어떻게 될까?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치킨전문점 ‘멕시카나치킨의 선전이 눈에 띈다.

2017년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10대 치킨브랜드의 매출액을 살펴보면 장수 브랜드 중 ‘멕시카나치킨은 많은 경쟁 업체의 등장, 치킨 시장의 위험 요소, 1인 고객의 증가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시장에서도 이렇게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다.

그리고 또 놀라운 사실은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만 50개의 가맹점이 증가를 했다. 창업자들에게 핫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아이콘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 강력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높은 매출액은 체계적인 본사 시스템과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 만족도를 동시에 올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인창업자들이 하기 어려운 활발한 마케팅을 본사에서 도맡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가 하면, 가맹점 오픈 전부터 사후 지원까지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위한 확실한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그 밖에도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 창업 서비스, 가맹점을 위한 전담팀 구성,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 등을 통해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수많은 치킨 브랜드가 생겨나고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리를 지키면서 1세대 치킨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치킨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라면 ‘멕시카나치킨으로 시작해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가맹점을 위한 창업시스템을 개선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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