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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배두나 “차태현, 무심코 돌 던지는 게 특기…그 돌에 많이 맞아”
입력 2018-10-16 22:22 
‘최고의 이혼’ 배두나 사진=‘최고의 이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최고의 이혼 배두나가 차태현과의 이혼을 결심만 이유를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최고의 이혼에서는 강휘루(배두나 분)가 우연히 마트에서 진유영(이엘 분)을 만났다.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함께 식당으로 향했다.

진유영은 어젠 미안했어요”라고 사과했다. 강휘루는 아니에요. 속이 시원하던데요”라고 답했다.

강휘루는 조석무(차태현 분)요 이름에 돌이 들어가잖아요. 무심코 돌 던지는 게 특기더라고요. 나도 많이 맞아봤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많이 맞아봤어요. 대체 왜 그러는 걸까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모두 남이니까요”라고 덧붙였고, 진유영은 맞아요. 다른 곳에서 태어나 다른 길을 걷고 자란 남이니까”라고 공감했다.

강휘루는 가까운 사이에는 그걸 잊잖아요. 이제 대강 피하는 법까진 익혔는데 이젠 소용없게 됐지만”이라며 씁쓸해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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