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기온 내려가 쌀쌀…동해안 많은 비
입력 2018-10-16 20:27  | 수정 2018-10-16 21:05
<1>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무척 높게 나타났습니다. 낮부터는 북서풍이 불어들며 중서부 지역은 보통 수준의 대기질을 회복했는데요. 찬공기가 밀려들어오면서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밤이 되면 기온이 더욱 빠르게 내려가 내일 아침 서울 8도, 낮에도 18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2>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동해안에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모레까지 최고 100 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경북동해안 20에서 60, 경기동부와 영서, 충북과 경북내륙에는 5 밀리미터 안팎입니다. 특히, 강원 높은 산지에서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어 가을 산에 오르실 분들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내일도 중부지방 맑겠지만,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광주 아침 기온 9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낮겠고, 영남 지역 종일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가리키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에서는 종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내륙에서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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