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뉴욕시, 25년만에 총격·살인 사건 없는 주말 보내
입력 2018-10-16 15:50 

미국 뉴욕시가 25년 만에 총격·살인 사건 없이 주말을 보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제임스 오닐 뉴욕 경찰국장은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단 한 건의 총격이나 살인사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수십 년 만의 이러한 경사는 NYPD(뉴욕경찰)뿐 아니라 모든 뉴욕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일"이라고 평가했다.
인구 850만명인 뉴욕시에서 총격 사건이 없었던 주말은 1993년이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현지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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