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중국 톱스타 장쯔이가 판빙빙 대신 할리우드 영화 ‘355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중국 연예전문매체 '봉황위러'는 판빙빙이 출연하기로 했던 영화 ‘355에 판빙빙의 출연이 무산되면서, 대체 배우로 장쯔이가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봉황위러는 또 ‘355의 또 다른 출연자인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차스테인이 이미 이 소식을 인정했다고 보도하며 장쯔이의 출연설에 힘을 실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355는 제시카 차스테인, 루피타 니옹고, 페넬로페 크루즈, 마리옹 꼬띠아르 등 인기 여배우들이 의기 투합한 여성 첩보 액션영화로,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판빙빙 역시 이 영화에 출연을 확정했지만, 지난 6월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된 이후 긴 구설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영화에서 하차하게 됐다. 판빙빙은 지난 3일 중국 세무총국의 공식 발표와 함께 탈세 혐의를 인정하고 7일 1400억대 세금 및 벌금을 완납했다. 하지만 이후 중국 왕치산 국가부주석과의 성관계 동영상 루머가 불거지며 스캔들의 연속이다.
장쯔이의 '355' 합류가 보도된 날 마침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서 포착된 판빙빙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판빙빙의 근황에 여전한 우려와 복귀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한편, 판빙빙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작적 2(爵跡2)와 드라마 '파청전(巴清傳)'은 상영일과 방영일이 무기한 연기됐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톱스타 장쯔이가 판빙빙 대신 할리우드 영화 ‘355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중국 연예전문매체 '봉황위러'는 판빙빙이 출연하기로 했던 영화 ‘355에 판빙빙의 출연이 무산되면서, 대체 배우로 장쯔이가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봉황위러는 또 ‘355의 또 다른 출연자인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차스테인이 이미 이 소식을 인정했다고 보도하며 장쯔이의 출연설에 힘을 실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355는 제시카 차스테인, 루피타 니옹고, 페넬로페 크루즈, 마리옹 꼬띠아르 등 인기 여배우들이 의기 투합한 여성 첩보 액션영화로,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판빙빙 역시 이 영화에 출연을 확정했지만, 지난 6월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된 이후 긴 구설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영화에서 하차하게 됐다. 판빙빙은 지난 3일 중국 세무총국의 공식 발표와 함께 탈세 혐의를 인정하고 7일 1400억대 세금 및 벌금을 완납했다. 하지만 이후 중국 왕치산 국가부주석과의 성관계 동영상 루머가 불거지며 스캔들의 연속이다.
장쯔이의 '355' 합류가 보도된 날 마침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서 포착된 판빙빙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판빙빙의 근황에 여전한 우려와 복귀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한편, 판빙빙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작적 2(爵跡2)와 드라마 '파청전(巴清傳)'은 상영일과 방영일이 무기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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