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판빙빙 포착→할리우드 영화 ‘355’ 하차→공석은 장쯔이 유력?
입력 2018-10-16 14:34 
판빙빙 포착 장쯔이 할리우드 355 출연 유력 사진=DB(장쯔이)
[MBN스타 대중문화부] 판빙빙 포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판빙빙이 하차한 할리우드 영화 ‘355에 장쯔이가 대신 출연할 가능성이 유력해져 화제다.

15일 중국 연예 매체 시나 연예는 판빙빙의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판빙빙은 베이징 수도 공항에 도착한 후 공항을 빠져 나왔다. 그는 선글라스를 쓰고 고개를 떨구고 대기하는 차를 향해 걸어갔다.

앞서 중국 세무당국은 판빙빙에 대한 조사 끝에 판빙빙과 그녀의 소속사가 약 총 2억4,800만 위안(한화 약 403억3,700만원)을 탈세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중국 당국은 판빙빙과 소속사에 추징세와 가산세, 각종 벌금 등을 더해 총 1,438억 원을 부과했다. 판빙빙은 벌금을 기한 내 납부할 경우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다. 이후 지난 7일 판빙빙은 모든 벌금을 완납했다고 보도됐다.

이와 함께 판빙빙이 이번 논란으로 하차를 결정한 할리우드 영화 ‘355 빈 자리에 대한 관심도 높다. 특히 장쯔이가 이를 채운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장쯔이가 ‘355에 출연한다는 설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중국 시나연예는 판빙빙이 ‘355에서 하차한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며 대체 배우로 장쯔이를 언급했다. 그러나 장쯔이 측은 아는 바가 없다”며 일축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중국 봉황위러가 장쯔이가 영화 355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355는 여성요원들이 세계를 지키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제시카 차스테인, 페넬로페 크루즈, 루피타 뇽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