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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적진` 다저스 홈에서 4-0 완승…NLCS 2승 1패
입력 2018-10-16 13:44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가 '적진'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서 다시 앞서 나갔다.
밀워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NLCS 3차전에서 다저스를 4-0으로 제압했다.
밀워키 홈인 밀러파크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밀워키는 다저스 홈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밀워키 선발투수 욜리스 차신이 5⅓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다저스 타선을 꽁꽁 묶고 승리투수가 됐다.
다저스 선잘 워커 뷸러는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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