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 전문기업 신화콘텍은 독일의 로스만(Dirk Rossmann GmbH)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본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신화콘텍은 로스만사 제품의 한국 내 온·오프라인 판매·진출을 위한 국내 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신화콘텍은 로스만사의 실제적인 사업 론칭 및 판매 개시 시점으로부터 최소 3년 이상 독점적인 제품 판매 및 브랜드 사용권리를 부여받게 됐다.
본격적인 판매 개시 시점은 내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본격 판매 개시 이후 3년 동안의 매출액은 최소 1500만유로(한화 약 196억600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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