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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돈받고 석방..경찰 수사
입력 2008-07-03 10:50  | 수정 2008-07-03 10:50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이 불법 체류자를붙잡았다 돈을 받고 풀어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A씨가 청주지역에서 불법체류하고 있던 중국인 한명을 잡은 뒤 수백만원을 받고 풀어준 사실을 파악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를 압수수색해 관련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해 이 중국인이 풀려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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