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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무서워"..교통카드 충전금액 83% 늘어
입력 2008-07-03 10:45  | 수정 2008-07-03 10:45
고유가로 인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횟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업체 '바이더웨이'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의 교통카드 충전금액을 조사한 결과, 월 충전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국제 유가가 1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지난 3월에는 충전금액이 전달보다 54% 증가했고, 충전건수도 4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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