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유빈 "`복면가왕`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영광"
입력 2018-10-15 11: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마이틴 송유빈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송유빈은 15일 소속사를 통해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돼 정말 떨렸지만 TV로만 보다가 실제로 출연해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그는 "가면을 쓰면 어떨까 했는데 푹신푹신하더라"고 너스레 떤 데 이어 "패널 분들도 재밌게 해주셔서 영광스럽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송유빈은 "떨렸지만 최선을 다했는데 무대 좋게 봐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 송유빈 기억해주시고 마이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송유빈은 지난 1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노래원탑 다보탑으로 출연, 첨성대와 함께 장리인, 시아준수의 'Timeless'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송유빈은 따뜻한 중저음과 시원한 고음을 넘나들며 노래를 완벽 소화해 극찬을 받았지만 3표 차이로 석패했다.

이후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송유빈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누나들의 마음을 홀렸고 국민 연하남으로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노래방 에코 개인기와 트와이스 ‘Dance the night away 댄스로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해 판정단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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