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반하나, 가을 발라드로 1년만에 컴백…셀프 프로듀싱
입력 2018-10-15 1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차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는 가수 반하나가 애절한 가을 발라드로 돌아온다.
반하나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직접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에 참여한 새 디지털 싱글 '그 날의 온도'를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앨범 ‘우리 이후 약 1년 만이다.
‘그 날의 온도는 이별 후 계절의 변화에서 느낀 지난 사랑의 추억이 떠올라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곡으로, 슬픈 독백 같은 가사가 듣는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따뜻한 피아노 선율 속에서 담담하게 시작되는 이번 곡은 후반부 반하나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더해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이 짙어지는 이별의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반하나는 마지막 파트에서 애절한 이별의 슬픔을 토해내는 듯한 4단 폭풍 고음을 완성해 신곡의 감성을 완성했다.
이번 싱글 앨범은 반하나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선보인 첫 앨범이다. ‘파워 감성 보컬, ‘감성의 목소리 등의 수식어로 불렸던 반하나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가창력뿐만 아니라 음악적 완성도까지 갖춘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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