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가 LPGA(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을 일궈내며 우승했다.
전인지는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파 72, 6316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1~4라운드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전인지는 1,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4언더파를 기록, 3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경기 직후 전인지는 미디어 존에서 인터뷰 도중 감정이 복받쳐 오르며 눈물을 보였다.
전인지는 "지난 주 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승하면서 많은 분들이 좋은 터닝 포인트 됐다고 말해주었다. 속으로 기뻤지만, 부담도 됐던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 이렇게 우승해서 기쁘고 끝까지 믿고 기다려 준 팬과 스폰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전인지는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파 72, 6316야드)에서 열린 2018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1~4라운드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전인지는 1,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4언더파를 기록, 3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경기 직후 전인지는 미디어 존에서 인터뷰 도중 감정이 복받쳐 오르며 눈물을 보였다.
전인지는 "지난 주 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승하면서 많은 분들이 좋은 터닝 포인트 됐다고 말해주었다. 속으로 기뻤지만, 부담도 됐던 것이 사실이다. 다행히 이렇게 우승해서 기쁘고 끝까지 믿고 기다려 준 팬과 스폰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