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독, 경증 치매 어르신 초청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 개최
입력 2018-10-14 11:40  | 수정 2018-10-15 14:17
한독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경도인지장애, 경증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 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을 개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독과 서울시가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치매예방 캠페인 '기억다방', 즉 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공연을 관람하고 탈춤을 직접 배워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후세에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인간문화재 선생님에 대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