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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종전서도 이어간 열기…홈경기 20번째 매진
입력 2018-10-13 16:11 
한화의 시즌 최종전도 매진됐다. 사진=한화 이글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황석조 기자] 한화 이글스가 10월 13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2018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시즌 20번째 매진(1만3000석)을 달성했다.
한화는 이날까지 72번의 홈경기에 73만4110명의 누적관중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수립했다. 평균관중은 1만196명에 달한다. 평균 관중 1만명 역시 구단 사상 최초 기록이다.
1986년 제 7구단으로 한국 프로야구리그에 합류한 한화 이글스는 창단 첫 해 19만8577명 관중 동원을 시작으로 2015년 한 시즌 최다 매진인 21회와 2016년 66만472명을 기록하며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올 시즌 KBO리그 최고 흥행카드로 오늘 경기를 포함하여 대전에서 17회, 청주(1만석)에서 3회의 매진을 기록했고, 요일별로도 토요일 6회, 일요일 4회, 금요일 3회, 화요일 3회, 수요일•목요일 각 2회 등 모든 요일 매진을 달성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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