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웨딩 스냅 사진 공개 “안 찍겠다고 했지만 제일 즐겼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허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위해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그는 드레스가봉스냅 (웨딩화보아직아님주의)살을 빼서 가봉을 가야지.. 하는데 가봉날임ㅎㅎ 시간은 날 기다려주지않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봉날도 스냅을 찍어주신다기에 신랑은 제껴두고 나혼자 풀메ㅋㅋㅋ자세히 보면 신랑 인중에 샤프심”이라며 웨딩사진 안찍겠다고 했던 나 제일 즐기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요건 스냅이고 화보는 따로있음 어제 찍다가 갈비뼈 나갈뻔 ㅎㅎ”이라고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안나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한다.

한편 허안나는 7년간의 열애 끝에 내년 1월 결혼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