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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률-장승현 `기분좋은 대승` [MK포토]
입력 2018-10-12 21:4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두산이 선발 유희관의 6⅔이닝 8피안타 2실점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3-2 대승을 거뒀다.
두산 김강률이 승리를 마무리 짓고 장승현 포수와 손을 맞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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