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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을 극장에서”…‘번 더 스테이지’, 11월 15일 개봉
입력 2018-10-12 16:04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가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11월 15일 개봉을 확정한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300여일간의 대장정, 19개 도시, 40회의 공연, 55만석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월드 투어로 마무리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OSODE III THE WINGS TOUR)를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낸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무대는 물론이고 멤버들간의 케미를 담은 백 스테이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담긴다.

유튜브 ‘번 더 스테이지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장면들이 담겨있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스크린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기도 하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가득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불타오르던 열광적인 무대가 끝나고 난 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관객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순간을 몽환적인 색감으로 담아냈다.

아련하고 감각적인 이미지 밖으로 환호와 함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의 포스터는 또한 모든 무대의 끝마다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던 방탄소년단과 팬들의 모습이 함께 담겨 그 의미를 더한다.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오는 11월 15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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