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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명’ 이정용 2억원…LG, 2019년 신인 계약 완료
입력 2018-10-12 14:47  | 수정 2018-10-12 14:51
LG의 2019년 1차 지명 신인 이정용(오른쪽)이 계약금 2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사진=김영구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가 지난 10일 2019년 신인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모두 마쳤고 12일에는 메디컬 체크까지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차 지명을 받은 투수 이정용(동아대)은 계약금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정용은 안정된 투구폼에 힘있는 공을 던지고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이 뛰어난 즉시 전력감인 선수로 꼽힌다.
2차 1순위 이상영(부산고·투수)은 1억5000만원, 2순위 정우영(서울고·투수)은 1억원에 계약했다. 나머지 지명 신인 선수 전원과도 계약을 완료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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