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가볍고 따뜻한 '네덜란드왕립빙상협회(KNSB) 다운재킷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휠라는 2014년부터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Sven Kramer)를 포함한 KNSB를 후원하는 있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빙판 위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착용하는 다운재킷의 장점이 고스란히 반영한 게 특징이다.
대표 아이템은 KNSB Ⅱ 롱다운재킷이다. 구스다운(솜털 80%, 깃털 20%) 충전재를 사용, 가볍고 따뜻하다. 일체형 후드와 발열 안감으로 보온성도 향상했다. 투웨이 지퍼와 앞여밈 부분에 자석을 내장해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길이이지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다크 네이비 등 총 2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