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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언더나인틴` MC 발탁…오디션프로 최초 10대 단독 진행
입력 2018-10-12 09: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소현이 MBC ‘언더나인틴의 MC로 합류한다.
김소현은 오는 11월부터 방송되는 ‘언더나인틴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10대 단독 MC다.
김소현은 올해로 만 19세지만 데뷔 10년차를 맞은 베테랑이다. 앞서 2013년 MBC ‘쇼! 음악중심부터 2015년 KBS ‘연기대상, 2018년 ‘서울가요대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해온 바 있다.
특히 김소현은 10대에 데뷔해 아역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10대 참가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리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 별 19명, 총 57명의 10대들이 함께하는 ‘언더나인틴은 크리에이티브한 참가자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예고한 바 있다. 각 부문 최강자들을 조합해 전에 없던 틴에이저 아이돌그룹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각 파트의 멘토를 ‘디렉터로 지칭,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추구했다. 보컬 파트 디렉터로는 크러쉬와 솔지가, 랩 파트 디렉터에는 다이나믹 듀오, 퍼포먼스 디렉터로 슈퍼주니어 은혁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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