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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유리, 신동욱과 악연?…첫 만남부터 ‘분노’
입력 2018-10-11 23:34 
대장금이 보고있다 유리 신동욱 사진=대장금이 보고있다 첫방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대장금이 보고있다 유리가 신동욱을 향해 분노했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는 복승아(유리 분)와 한산해(신동욱 분)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승아는 복숭아 세 박스를 사서 어깨에 짊어진 채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를 본 택배아저씨는 무슨 아가씨가 이렇게 힘이 쎄”라고 말했고, 복승아는 한 힘, 한 운동했었다. 내일 첫 출근하는데 인사 드릴 때 선배님들에게 드리려고 한다. 제 이름이 복승아라서다. 복승아”라며 해맑게 웃었다.


정겹게 택배아저씨와 인사를 나눈 복승아는 집으로 가려던 중 달려가던 한진미(이열음 분)와 부딪힐 뻔했다. 한숨 돌리던 그는 이어 지나가던 한산해와 부딪혀 복숭아를 쏟았다.

한산해는 사과를 하다 알레르기가 있는 복숭아를 발견하고선 질색했다. 복승아가 떨어진 복숭아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는 저기 10시 방향! 1시 방향!”이라고만 말하며 복숭아를 향해 팔만 뻗었다.

이에 복승아는 저기요! 입만 나불대지 말고”라며 화를 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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