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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홍여진 “이북에 있는 언니들 찾고 싶다…살아있나 궁금”
입력 2018-10-11 22:30 
마이웨이 홍여진 언니 언급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이웨이 홍여진이 이북에 있는 언니들을 찾으러 나섰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홍여진은 어머니 한 풀기 위해 이북의 언니들을 찾기로 결심했다.

그는 십년 전부터 내가 죽기 전에 가능하면 (찾고 싶었다). 한 번 엄마의 한도 풀어드릴 겸 저 역시도 궁금하고. 언니들이 살아있나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홍여진은 제가 어렸을 때 들었는데 전쟁이 나고 이남으로 피자고 가자고 했던 때에 왔다 갔다 하다 보면 신발이 닳지 않냐. 특히 고무신이 금방 닳는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남으로 가서 고무신을 사러갔다가 엄마는 딸 찾으러 가야하는 상황에서, 그러는 사이에 삼팔선이 그어져서 가족과 헤어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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