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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 응원? 새벽에 말없이 요리해줘”(내사랑 치유기)
입력 2018-10-11 17:49 
소유진 백종원 응원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게 특급 응원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용 PD와 배우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 김창완, 정애리, 박준금이 참석했다.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의 응원을 묻는 질문에 열심히 응원해준다. 말로 표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말없이 새벽에 나가면 음식이 되어 있다. 최근엔 생선찜이나 스튜 등을 해줬다. 그런 응원을 했다. 그래서 부엌에 괜히 가본다. 무언의 응원이라 생각해서 챙겨먹고 나간다”고 답했다.

또한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은 말로 응원해준다. 얼굴이 부울 수 있으니 밥을 먹지 말라고 한다. 항상 작품 할 때마다 많은 응원을 해준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지만, 언제나 가족에게 희생한 여성이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오는 14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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