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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7개월 만의 컴백, 고민 많았다"
입력 2018-10-11 16:37 
그룹 위키미키.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위키미키가 7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위키미키 첫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도연은 "7개월 만에 컴백이다. 쇼케이스 하게 돼 기분 좋고 영광이다. 앞으로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루시는 "이번이 위키미키 첫 싱글 앨범이다. 그래서인지 매 곡 집중해 연구하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수현은 "공백기 동안 열심히 연습하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도, 고민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엘리는 "이전 앨범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돌아왔다"며 기대를 당부했으며, 유정은 "많은 매력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린아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긴장도 되는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지켜봐달라"고 말했으며, 세이는 "위키미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워크와 미모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또 루아는 "새로운 느낌으로 돌아와 평소보다 더 떨렸다.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크러쉬)'를 비롯해, 좋아하는 마음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팝 댄스곡 'True Valentine(트루 발렌타인)', 아기자기한 가사와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진 미디엄 팝곡 'Dear.'까지 총 3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Crush(크러쉬)'는 레게와 일렉트로 하우스가 콜라보 된 뭄바톤 댄스 곡으로 짝사랑에 빠졌지만 멀리서 바라보지만 않고, 솔직하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는 당찬 소녀의 모습을 재기 발랄한 가사와 비트로 표현했다.
위키미키는 이날 오후 6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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