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모과, 제주도 결혼식 화보 공개 `한폭의 수채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영원한 악동 DJ DOC 이하늘이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1일 제주도 카페 루시아에서 진행한 이하늘의 결혼식 장면을 공개했다.
이하늘의 결혼식은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이 연출됐다. 신부 모과(애칭) 씨가 입장해 신랑 이하늘의 손을 잡자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거센 바람이 걷히고 노을이 지는 절경이 완성돼 하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하늘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MC 딩동의 사회, 임창정의 축가, DJ DOC 멤버들, 지누션 출신 지누, 하하, 산이, SBS '불타는 청춘' 팀 김광규 구본승 최성국 등 스타 하객의 참석 속에 이뤄졌다. 특히 37.5도 드장플라워 웨딩아치 아래에서 예식을 올리는 이하늘·모과 부부의 모습은 눈이 부셨다.
이하늘·모과 부부는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 11년 교제 끝에 부부로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여행은 이하늘의 스케줄 이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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