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할로윈파티엔 해골 타투 한번…다이소 관련 용품 200여종 출시
입력 2018-10-11 14:36 
다이소 할로윈 영문 전등 가랜드

서양식 풍습인 할로윈데이가 대중화되면서 관련 파티 등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저렴한 파티 용품이 쏟아져 나왔다.
균일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가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할로윈 인테리어 소품 및 파티 분장 용품 등 총 200여 종의 할로윈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할로윈을 연상시키는 주황색을 기본으로 호박과 마녀, 해골 모양의 다양한 할로윈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보다 10% 가량 종류가 확대해 출시되는 이 용품들은 할로윈 특유의 으스스한 파티 분위기를 높일 수 있는 개성있는 인테리어 상품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어두운 실내에서 사용하는 조명 장식들이 다채롭다. '해피할로윈'영문전등가랜드(5000원)와 할로윈조명장식(3000원), LED호박가랜드(5000원) 등 취향에 맞는 가랜드를 벽에 걸어두기만 하면 분위기가 한층 색다르게 변신한다.
다이소 할로윈 펠트 바구니
아울러 유령, 호박, 박쥐, 해골 모양 뚜껑을 덮어 벽에 해당 무늬를 비출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할로윈그림자손전등(1000원)과 보라색의 묘한 빛의 전등이 포인트인 할로윈LED스탠드 장식(2000원), 스프링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빛이 나는 할로윈스프링전등(1000원) 등 취향에 맞는 조명 장식을 선택하면 된다.
할로윈호박·비석·티캔들(각각 2000원)과 고뇌하는해골장식(3000원), 팔다리가 늘어나는 할로윈페이퍼장식(2000원) 등을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할로윈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할로윈 파티의 경우 어린이들의 호박모양 바구니에 달콤한 사탕을 나눠주는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ick)을 위한 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호박바구니와 야광호박바구니는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 두 종류로 준비됐고 가격은 각각 1000원(소), 2000원(대)이다. 호박 외에도 해골과 프랑켄슈타인 모양의 할로윈펠트바구니(1000원)도 귀여운 소품이다.
다이소 할로윈파티용 호러 타투
할로윈 파티 호러 분장 용품도 다양하다. 파티용호러타투(1000원)로 실제 상처가 난 듯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고, 도끼나 톱이 꽂혀있는 듯 한 할로윈호러머리띠(1000원~2000원), 사람들을 놀래킬 수 있는 튀어나오는눈알안경(1000원) 등으로 호러 분위기를 강화할 수 있다.
할로윈데이 분장에 빼놓을 수 없는 망토도 어린이용 벨멧마녀망토(3000원)와 할로윈골드프린팅망토(2000원), 악마모자망토(3000원) 등과 반짝이성인용망토(5000원), 후드레드망토(3000원), 후드타입성인용로브(5000원)등 다양하다.
다이소 할로윈 네일패키지 세트
귀여운 무늬의 할로윈타투(1000원)와 할로윈모자(2000원), 할로윈네일패키지4종세트(1000원)도 작은 파격을 시도하기 적절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올해도 보다 다양한 할로윈 용품을 확대하여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할로윈데이에도 온 가족이 모두 함께 다이소 상품과 함께 보다 독특한 컨셉의 파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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