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B금융, 인도네시아에 긴급 구호자금 7억 루피아 추가 지원
입력 2018-10-11 14:26  | 수정 2018-10-11 15:22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진과 쓰나미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7억 루피아(약 5300만원)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관계자를 만나 깊은 위로의 뜻과 함께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7월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롬복 지역 지진 피해발생 시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과 협력해 재난 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조속한 복구를 통해 삶의 터전을 다시 찾고 상처 받은 마음이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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