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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배 “에디킴·크러쉬, 얽매이지 않고 음악 하는 용기 부러워”
입력 2018-10-11 13:57 
에디킴 ‘Miles Apar’ 음감회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소란 고영배가 에디킴의 음악을 극찬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는 에디킴의 새 앨범 'Miles Apart' 음감회가 개최됐다.

이날 에디킴은 앨범 막바지에 윤종신 선배님께 들려드렸다. 이번 앨범은 제가 혼자 셀프 프로듀싱을 했기에 (선배님이) 관여를 안했다. 곡을 쭉 들려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 음악에 손댈 곳이 없다고 했다. 다만 가사는 신경써야한다고 하셨다. 제가 쓴 것보다 더 아픈 것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저도 공감되는 부분을 조언해주셔서 가사 수정하고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이킴 씨는 자주 본다. ‘슈스케 멤버들과 자주 보는데 돌아다닐 때 작업하고 있는 곡을 들려줄 때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로이킴 씨가 타이틀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과 ‘초능력을 좋아했다”라며 지인들도 이번 앨범을 칭찬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더불어 에디킴이 고영배 씨는 ‘하고 싶은 것을 다해놨구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사회를 보던 소란 고영배는 에디킴 씨가 부러운 게 성공이나 음악에 얽매이지 않고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여주는 용기가 부럽다. 그런 점에서 크러쉬도 멋있다. 자유롭게 무언가를 내는 게 좋다. 두 분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디킴의 새 앨범 'Miles Apart'에는 타이틀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를 비롯해 ‘Last ‘사랑 모양 ‘달라 ‘초능력 ‘Miles Apart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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