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양식품, `쯔유간장우동` 봉지면으로 출시
입력 2018-10-11 11:37 
쯔유간장우동 봉지면. [사진 제공 = 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용기면 '쯔유간장우동'을 봉지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쯔유간장우동은 자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구운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50~190도 고온의 오븐에서 굽는 고온열풍 제면공법으로 제조된 구운면은 일반적인 건면과 달리 면이 잘 끊어지지 않는다.
후레이크는 대파와 깨 두 가지로 구성해 쯔유(일본식 간장소스)로 맛을 낸 우동 국물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열량은 380㎉로 기존 대비 20% 낮췄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국물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는 겨울시즌을 겨냥해 쯔유간장우동의 맛과 식감을 한층 강화했다"며 "이색적인 국물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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