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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낸시랭, 이혼 준비…논란만 있던 결혼생활 [M+이슈]
입력 2018-10-11 08:44  | 수정 2018-10-11 08:58
왕진진 낸시랭 이혼 사진=낸시랭 SNS
[MBN스타 안윤지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이 이혼 절차를 밝고 있다.

지난 10일 왕진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과 관계가 끝났다. 낸시랭은 이혼 진행을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선을 다하려고 했지만 이미 낸시랭의 마음이 떠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진진과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27일 법적 부부가 됐다. 당시 왕진진이 각종 논란에 휩싸였으나 낸시랭은 왕진진이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함께 이겨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달 20일 낸시랭은 왕진진을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였으며 결국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또한 어제(10일) 왕진진은 자택 화장실에서 자살 시도를 했고, 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낸시랭, 왕진진 부부는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10개월의 결혼생활 이후 결국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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