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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장미’ 손담비 “이미지 役, 내 성격과 달라 연기 호흡에 집중”
입력 2018-10-10 16:11 
손담비 사진=영화 ‘배반의 장미’ 스틸컷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반의 장미 손담비가 이미지 역할에 대해 생각을 전했다.

1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배반의 장미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손담비, 김인권, 김상철, 정상훈, 박진영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담비는 배반의 장미가 잘 돼서 다음 작품도 했으면 좋겠고 얼떨떨하고 붕 떠 있는 기분이다. 이 기회를 잘 잡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이었다. 내 성격과 너무 달라서 상대 배우와의 호흡에 집중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배반의 장미는 각자 자신의 인생이 제일 우울하고 슬플 것이라 자부하는 3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가 만나 한날한시에 함께 가기로 결심한다. 닉네임 ‘최후의 불꽃 병남(김인권 분), ‘인생은 미완성 심선(정상훈 분), ‘행복은 성적순 두석(김성철 분) 그리고 마지막 한 사람 ‘배반의 장미 미지(손담비 분)가 도착하며 벌어진 하루를 그린다.

영화 ‘배반의 장미는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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