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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성장기 담은 다큐멘터리, 11월 CGV서 극장판 개봉
입력 2018-10-10 15:14  | 수정 2018-10-10 15: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탄소년단의 이야기가 영화로 나온다.
방탄소년단의 성장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Burn The Stage: The Movie)가 11월 15일 멀티플렉스 CGV에서 극장판으로 개봉한다. 국내를 넘어 미국, 호주 등지에서도 개봉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2017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Ⅲ 더 윙스 투어 막전막후를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다.
300일간 세계 19개 도시에서 펼친 공연 과정에서 멤버들의 의견 충돌과 무대 뒤에서 고뇌하는 모습 등이 가감없이 담긴다.

총 8부작으로 제작돼 올해 3∼5월 유튜브 유료 회원 서비스인 ‘유튜브 레드에서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에 이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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