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건설업종, 보수적 투자 바람직"
입력 2008-07-02 09:40  | 수정 2008-07-02 09:40
미래에셋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미분양 문제가 여전히 악화되고 있다며, 보수적인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미래에셋은 4월 미분양이 12만9천859가구로 한달전보다 1.4% 감소했지만, 준공 후 미분양은 2만1천109가구로 5.5% 늘었고, 이 가운데 지방 준공후 미분양 증가율이 6.1%에 달해 미분양 위험이 풀리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2분기 실적은 대형 건설업체의 경우 양호하지만 중소형 건설사는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며, 현금흐름 악화와 비용증가에 따른 손익 악화 가능성이 있어 최소한 하반기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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