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의 1차 예선에 연예계 대표 스타들이 심사에 나서 눈길을 끈다.
10일 첫 방송되는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이하 '슈퍼모델 서바이벌')에서는 1600여 명의 도전자 가운데 160명의 1차 예선 합격자를 가리는 모습을 전한다. 이 가운데 토니, 김태우, 빽가, 박초롱, 슬리피 등 연예계 대표 스타들이 1차 관문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차세대 ‘스타 모델테이너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만큼, 엔터테이너 심사위원에 토니, 김태우, 빽가, 박초롱, 슬리피 외에 이혜정, 김효진, 박세라, 이선기, 조민호 등 대표 모델들과 다수의 뷰티 전문가도 참석해 심사를 맡는다.
1차 예선은 특별히 준비된 ‘드림 런웨이에서 심사위원들의 밀착 심사로 진행된다. 무대에는 세 가지 구간이 준비 된다. 입장과 대기 포즈를 볼 수 있는 1구간 ‘단체 런웨이, 개인 워킹의 2 구간 ‘개인 런웨이, 마지막 3구간 ‘15초 매력어필 타임의 순서로 진행된다. 다섯 명의 현장 심사위원 중 세 명 이상이 버튼을 눌러야 합격한다.
몇몇 1차 예선 참가자들은 긴장한 기색 하나 없이 수준급의 워킹은 물론, ‘15초 매력어필 타임을 통해 무용, 연기, 노래 등 모델테이너의 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슈퍼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를 뽑는 프로그램. 모델과 엔터테이너가 결합된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발굴·육성한다는 것이 이전 대회와의 가장 큰 차별점.
메인 MC로 서장훈, 남녀 모델 멘토·MC군단에 장윤주, 김원중, 연기와 엔터테이너 멘토에 각각 김수로와 써니가 출연하며, 역대 최강의 지원자들과 함께 새롭게 시작된다. 10일 오후 8시 SBS 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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